출연자
제작사
상류층인 나나츠모리 가문의 영애 리리와 어릴 때부터 나나츠모리 가문을 섬겨온 하인 타쿠토. 어린 시절부터 서로를 알고 지낸 리리와 타쿠토는 마음속으로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었지만, 신분의 차이 때문에 그 마음을 가슴속에만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나츠모리 가문의 장남 아츠시에게 종군 명령이 내려온다. 장교이기도 한 아버지 토쿠지는 장남을 열세에 처한 전장으로 그냥 보낼 수 없어 묘책을 낸다. 타쿠토를 리리의 남편으로 나나츠모리 가문에 들이고, 차남으로서 출병시키기로 한 것이다. 나나츠모리 가문에 대한 은혜를 느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수락한 타쿠토. "단 하루만 부부로서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해주마." 단 하루만 둘이서 보낼 수 있게 된 두 사람은, 이별의 시간이 올 때까지 오로지 서로를 사랑하며 탐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