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인 호노카가 외로운 듯 자위에 빠져 있는 광경을 목격한 그날부터 슌야의 마음속에 금단(금기)의 감정이 싹트고 말았다. 그것은 어머니를 위로하고 싶다는 아들로서의 애정인가. 아니면 너무나도 야한 어머니의 요염한 모습에 욕정하고 있을 뿐인가. 스스로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아버지가 부재중인 어느 날 오후. 쓸쓸해 보이는 어머니의 표정을 보았을 때, 슌야의 마음속에서 소용돌이치던 욕망은 마침내 이성을 넘어서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