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남동생... 그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스스로 수사관이 된 유키. 어느 연속 엽기 살인 사건의 수사선상에 떠오른 제약회사 「BLOSSOM」. 겉으로는 제약회사지만, 뒤에서는 인간의 의지를 제어하는 장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연구원으로 잠입 수사를 하던 유키였으나, 정체를 들키고 만다. 그렇게 그녀는 인격마저 잠식하는 ‘쾌락 세뇌 실험’의 피실험체로 타락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