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동창인 남편과 함께 교직의 길을 선택한 유부녀 나나. 일도, 가정도... 그날까지는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불량 학생 하마다의 괴롭힘 현장을 목격... 말다툼 끝에 남편이 하마다를 때리고 만다. 교육이라고 주장하는 남편에게 격분한 하마다는 그 화살을 아내인 나나에게 돌렸다. 며칠 후, 하마다는 나나를 불러 세워 남편의 목숨(직장)이 아깝다면 몸으로 갚으라고 명령한다. 나나는 남편을 지키기 위해 하마다에게 자신의 육체를 바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