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회사에서 일하는 조는 15년 전 병으로 아내를 잃은 뒤, 홀로 딸을 키워왔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다니는 보육원이 개보수 공사로 인해 일주일간 휴원에 들어갔다. 딸은 이 기회에 혼자 여행을 떠나겠다고 한다. 아내를 잃은 뒤 집안일이라곤 해본 적 없는 조는 막막하기만 하다. 그런 조가 안쓰러웠던 딸은 소꿉친구인 레이에게 집안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어릴 때부터 봐온 딸 같은 존재. 하지만 성인이 되어 얼굴도 몸매도 요염하게 성장한 레이를 보자, 조는 십수 년 만에 가랑이 사이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