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재벌가 아들과 결혼해 승승장구하던 유리. 하지만 선대 회장이 사망하고 남편이 회사를 물려받은 뒤 경영 상황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집사인 쿠리하라(Kurihara)는 상황을 걱정했지만, 늘 유리에게 무시당하며 불만과 짜증을 쌓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가 계획 파산을 시키고 해외로 도망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집사.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그는 "전부 저 여자가 오고 나서부터 엉망이 된 거야!"라며 유리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