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에 오만한 젊은 사장. 말수가 적고 사장에게 순종적인 유부녀 비서. 예전부터 회사를 지탱해 온 베테랑 사원.
겉보기에는 각자 개성이 다르고 서로 맞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 남들이 보기에는 비서와 사원이 왜 그만두지 않는지 의아해할 것이다.
하지만 업무는 매우 순조로웠다. 왜일까? 바로 '회사가 좋기' 때문이다.
직원이 회사를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실적도 오른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다.
뭐, 회사를 좋아하는 이유가 보통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