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성과 결혼해 새로운 가족으로서 재출발했다. 남편에게는 전처와의 아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앙금은 사라졌고 무엇이든 거리낌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남매 같은 관계를 쌓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의붓아들의 마음속에서는 점차 리오를 '가족'이 아닌 '한 명의 여자'로 보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런 미묘한 거리감 그대로, 리오와 의붓아들은 단둘이서 일주일을 보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