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제작사
사내 최고의 미모와 완벽한 일 처리로 남성 직원들의 마돈나로 군림하는 스이. 하지만 사생활에서는 "빨리 결혼해서 자리 잡아라"라는 부모님의 가차 없는 재촉에 머리를 싸매고 있었다.
"일만 하며 살고 싶어, 하지만 부모님은 안심시켜 드리고 싶고..." 막다른 길에 몰린 그녀가 생각해 낸 것은, 후배 남자 직원에게 가짜 애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해 본가로 인사를 드리러 가는 작전. 하지만 부모님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애인 이상의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밖에 없어서...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보고, 과할 정도로 꽁냥거리는 사이, 두 사람의 경계선은 점점 모호해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