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제작사
도심의 럭셔리 호텔 방 한 칸에서 벌어지는 밀실 '참교육' 게임. 어느 외자계 기업의 리셉션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사유. 우수하고 애교 섞인 미소가 좋다는 평판이 자자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어떤 비밀이 있었다. 그것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것은 객실에서 기다리는 남자들. 여자는 그 약점을 잡혀 비겁하고 교활한 남자들에게 협박당한다. 그녀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지키기 위해, 내키지 않으면서도 따를 수밖에 없었다. 방으로 호출될 때마다 그때마다 유린당해 왔다. 몸이 아무리 희생되더라도 마음만은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 신념만이 그녀의 자존심을 지키키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자들에 대한 경멸과 분노가 사라질 리는 없다. 그런데도 왠지 모르게 마음은 흔들리고, 저항하면 할수록 더 달아오르는 또 다른 자신이 있다. 이제는 거의 피학적인 쾌락에 빠져들고 있다. 갈등하며 괴로워하는 심정까지 꿰뚫어 보며 곁에서 비웃는 남자들에게, 서서히 굴복하며 젖어 들어간다. 고집을 피울수록 본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여자는 가차 없이 매도당하고 학대당하며, 결국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