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히데키가 사는 방과 옆방을 가로막는 얇은 벽에, 옆집에 사는 부부 히카리와 유스케의 싸움으로 인해 구멍이 뚫리고 말았다. 벽 구멍을 금방 고칠 수도 없었고, 점차 히데키와 히카리는 벽 구멍을 통해 소통하게 된다. 남편에게 함부로 취급받아 슬퍼하는 히카리를 그냥 둘 수 없었던 히데키는, 점점 그녀에게 끌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