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체육 교사 코코노이 선생님은 2년 전부터 등교를 거부하는 전 배구부원 타카시 군의 집을 매일 방문해, 방 앞에서 필사적으로 설득을 반복한다. "타카시 군,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어... 돌아와 줘!" 땀범벅이 되어 외치는 코코노이의 모습은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타카시 군 따위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코코노이 선생님이 보고 있는 환각. 2년 전의 사건 이후, 코코노이의 뇌 속에서만 만들어진 '학생' 타카시. 그것을 만들어낸 것은 가짜 보호자인 타나카(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