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소득자들이 모여 사는 어느 구에 위치한 유명 사립학교에
자금력만큼은 일류지만, 실적도 패기도 없는 수영부가 있다.
부잣집 자제들이 한가롭게 놀고만 있는 동아리에
학교 운영진이 새롭게 초빙한 것이 바로 아다치 유우리.
어설픈 강화로는 의미가 없다...
열혈적인 면이 있는 그녀가 내놓은 방법은,
‘경영 코치로서 가장 합리적인 복장’을 선택하는 것.
상식을 벗어났다고밖에 할 수 없는
가슴이 다 보이는 수영복 차림으로
풀사이드에 강림한 그녀는
침체된 수영부를, 사춘기 소년들을
구원할 것인가, 잡아먹을 것인가,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