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 시골로 돌아온 아이자와. 본가에 가보니 부모님의 이혼으로 갈 곳을 잃은 소꿉친구 하나가 얹혀살고 있었고, 지금은 아이자와의 방까지 사용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청순하고 동경의 대상이었던 하나는, 이제는 분방하고 기분 내키는 대로 살아가는 느낌의 여자아이로 변해 있었다. 마을 남자들 거의 전부가 섹파인 완전한 빗치. 그런 하나를 지켜보기만 하던 아이자와. 하지만 여름 축제 밤, 후덥지근한 방에 단둘이 남겨진 공간.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보지에 얼굴을 묻고 빨아대며, 그대로 섹스를 시작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