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벌써 6년. 신혼 때와 다름없이 한결같이 남편을 사랑하는 나오 씨는, 바쁜 남편의 뒷바라지를 정성껏 하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 날, 나오 씨가 장을 보고 돌아오니 현관 앞에 웅크리고 있는 한 남자... 오지랖 넓은 나오 씨는 그를 집 안으로 들여 보살펴 주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남자에게는 고민이 있는 모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