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는 말이야, 우리 회사에서 파견직 OL이나 할 정도로 보잘것없는 여자가 아니라고. 남편은 엘리트고, 얼굴 예쁘고 돈도 썩어 넘치게 많단 말이지. 그런데 왜 우리 같은 낙오자들과 같이 일한다고 생각하나? 우릴 깔보면서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려는 거야! 한 번 따먹는다고 해서 벌 받을 일은 없을걸!」 좌천된 사원들이 회사 돈을 횡령해 떠난 가짜 사원 여행. 그런 줄도 모르고 여행에 참여한 히카리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