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는 '마이너스 부동산'이라며 조롱받기도 하는, 버블 시절에 개발된 별장지 리조트 매물. "당시에는 이 집이 1억 엔 넘게 했다더라고", "그걸 이렇게 헐값에 들어올 수 있었으니까", "부동산 업자 추천을 따르길 잘했네". 장거리 출퇴근에도 굴하지 않고 기뻐하는 샐러리맨 남편. 하지만 아내는 조금 불만스러운 표정이었다. 사실 그 별장지는 '관리 조합' 아저씨들이 잔소리가 심하고 배타적으로, 새로 온 사람을 감시하는 듯한 기괴하고 음란한 곳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