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제작사
결혼 초에는 다정했던 남편도 이제는 입만 열면 "바보", "못난이", "할망구"라며 폭언뿐.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수수한 아내 유리아는 절친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고, "자신을 바꿔서 본때를 보여주자"며 에스테틱을 추천받는다. 하지만 친구의 실수로 소개받은 곳은 여성 전용 풍속점이었다. 착오를 깨닫고 돌아가려는 유리아를 테라피스트 렌이 "마사지만이라도"라며 붙잡는다. 렌의 다정함과 정성스러운 시술에 닿으며, 유리아는 잊고 있었던 '여자로서의 자신'을 조금씩 되찾아간다. 변해가는 아내를 눈치챈 남편은 갑자기 다정해지는가 싶더니, 의심과 지배로 그녀를 옭아매려 한다. 하지만 유리아의 마음은 이미 자신을 부드럽게 치유해 주는 렌에게 기울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