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인 요나와 유지가 이사 온 곳은, 마음씨 좋은 집주인 키타가 관리하는 맨션. 친절한 '쓸데없는 짓'은 결국 경계를 넘어, 키타는 빈 방에 몰래 들어가 세탁물을 접고 에로 속옷을 섞어 넣을 정도로 심해진다. 한편, 밤의 생활에 불만을 느끼던 요나는 남편 옆에서 몰래 자위를 하는 나날을 보낸다. 그 욕구불만을 집주인이 간파하고, '남편을 만족시키는 연습'이라는 말솜씨 좋은 유혹에 저항하지 못하고, 요나는 무심코 몸을 열게 된다. 쓸데없는 친절함이, 새 신부를 쾌락의 늪으로 끌어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