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의대 입시를 계속한 지 벌써 재수 2년 차... 도쿄에서 열리는 여름 특강을 듣기 위해 집주인을 하고 있는 이모 레이나의 집에서 일주일간 지내게 된 코스케. 35세, 씻는 걸 귀찮아하는 '목욕 캔슬'족, 좋아하는 음식은 가라아게. 그런 레이나를 조금 얕잡아 보던 코스케였지만... 하지만 코스케는 깨닫고 만다. 씻지 않는 이모에게서 훅 끼쳐오는 페로몬 향기, 그리고 지금까지 몰랐던 이모의 옷 속에 숨겨져 있던 폭유를.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이모 레이나에게 그만 발정해 버린 코스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