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계속되는 가스라이팅과 폭언을 견디다 못해 충동적으로 집을 뛰쳐나온 노아. 그런 노아가 도착한 곳은 초고령자들이 모여 사는 월세 2만 2천 엔짜리 낡아빠진 쉐어하우스. 범죄 마사지사, 씻기 싫어하는 아재, 70대 찐동정, 그리고 그냥 알코올 중독자... 개성 너무 강한 초고령 아재들과의 생활에 노아는 혐오감을 느끼기는커녕, 지금까지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서는 느껴본 적 없는 평온함을 느꼈다. 그리고 사회에서 밀려나 쉐어하우스에 모여 사는 다섯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듯 끈적하게 딥키스를 나누며 서로에게 몸을 맡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