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을 계기로 시아버지는 아들 부부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들은 단신 부임 중이라, 며느리 하루카와 단둘이 사는 생활이 시작된다. 답답함을 느낀 하루카는 파트타임 일을 시작하고, 이윽고 바람까지 피우게 되는데... 시아버지는 그 사실을 아들에게 충고하지만, 오히려 아들에게 욕설을 듣게 되고, 그 시커먼 감정은 하루카를 향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