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연락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아들 부부. 마침 일 때문에 근처에 들렀기에 얼굴을 비춘 모양이다. 사이좋은 부부 생활을 보내는 것 같아 안심한 아버지.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들이 자리를 비우고 며느리와 단둘이 남게 된 순간, "상담할 게 있어요"라며 말을 꺼냈다. 부부 사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도저히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아버님, 정액을 주세요!" 그렇게 말하는 며느리의 말뜻을 한동안 이해하지 못해 말을 잃는다. 며느리의 강압적인 유혹에 저항해 보지만, 점차 흔들리는 이성을 억누르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