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워커로서 문제를 겪는 시민들을 돕는 유부녀 카나. 어느 날, 요시노라는 남자를 담당하게 된다. 오랫동안 함께한 반려견을 잃고 낙담한 요시노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날, 요시노의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던 카나였지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요시노는 카나가 반려견의 목숨을 앗아갔다며 억지 주장을 펼친다. 그 일로 요시노의 담당에서 제외된 카나. 하지만 분노한 요시노는 퇴근길의 카나를 덮쳐, 반려견이 살던 우리 속에 가둬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