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결혼을 하고 2년―. 원래라면 제가 가정을 꾸렸어야 했는데 서로 직장에서 계속 일하는 것을 선택한 결과, 서로 스쳐 지나가는 부부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어느 날, 저와 남편의 교육 담당을 맡아 주셨던 호소다 씨가 해외 파견에서 돌아오셨습니다. 동경의 대상이었던 선배, 결혼해서 유부녀가 된 저도 당시의 감정이 되살아나고…. 그리고 둘이서 야근을 하고 있을 때 강제로 다가온 호소다 씨의 손가락을 저는 받아들여 버렸습니다…. ※ 전송 방법에 따라 수록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