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찔!!’
(방금... 엉덩이에 뭔가... 전철에 사람이 많으니까, 그냥 부딪힌 거겠지...?)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갑작스러운 비일상.
미소녀에 거절을 잘 못 하는 학생은 치한 당하기 십상.
‘움찔!!’
(나 혹시 변태인 걸까...?)
처음 느껴보는 쾌락에 신음이 새어 나오지 않게 하느라 필사적.
민감해서 말없이 느껴버리는 학생은 표적이 되기 십상.
‘졸졸졸...’
(지려버리다니 창피해... 보지 마... )
’치한’이라는 말조차 모를 것 같은 미소녀는
전철 안에서의 쾌락 행위에 순수한 마음으로 빠져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