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내가 속한 동아리에서는 매달 술자리가 있다. 보통 마지막에는 누군가의 집에서 홈파티로 이어지고, 취한 사람들끼리 떡을 치게 된다. 하지만 아싸에 동정인 나에게 그런 기회가 올 리 만무했고, 오늘 밤도 평소처럼 안달복달하고 있었는데, 이상한 술을 마시고 기절했다 깨어보니 웬 숫자와 %가 모두의 머리 위에 보이기 시작했다... 뭔가 그 숫자를 참고해서 행동했더니 나 같은 놈이라도 섹스할 기회가 생겼다! 이거 대박인데! 여자들의 발정 상태를 손바닥 보듯 알 수 있다! 게다가 의외의 여자가 엄청 꼴려 있다는 게 최고로 자극적이다! 이제 머릿수 채우기용 캐릭터는 졸업이다! 오늘은 내가 숨은 주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