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마 유키코(502호)에게 베란다에서 아침 인사를 건네는 스즈키(503호). 그것이 두 사람의 신호가 되어, 외출 준비가 끝나면 스즈키가 유키코의 방을 방문한다. 두 사람이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섹스에 열중하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린다. 상대는 501호의 쿠로카와다. 하지만 유키코는 그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스즈키 또한 캐묻지 않는다. 서로 몸뿐인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후, 유키코는 쿠로카와의 방으로 향한다. 그렇다, 유키코는 양옆집 남자들과 육체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