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걷지 못하게 된 남편 켄타를 지탱하는 아내 타에. 궁핍한 생활을 구하기 위해, 말을 걸어온 수수께끼의 남자 쿠로사키의 유혹에 넘어가 어둠의 아르바이트에 가담하기로 한다. 생활은 편해졌지만, 매일 죄책감에 시달리는 스트레스로 인해 타에는 쿠로사키와 내연 관계를 맺고 만다. 게다가 나중에 들어온 코니시라는 남자에게 심신 모두 유린당하는 재앙까지 겪게 된다. 지옥 같은 나날 속에 타에의 정신은 마침내 한계에 다다르고, 일을 그만두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