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부모님을 잃은 히토미와 쇼가 결혼한 지 반년. 쇼의 할아버지, 히로유키와 동거하기로 한 두 사람이었지만, 순풍만필이라고 생각했던 찰나, 남편 쇼를 교통사고로 잃어버리는 불행에 휩싸인다. 슬픔에 잠긴 히토미… 그 외로움 때문인지, 히로유키와 육체 관계를 갖게 된다.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히로유키와 함께 살아갈 것을 결의하는 히토미. 하지만 그 때, 죽었다고 들었던 남편의 아버지, 켄타가 돌아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