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는 풋풋한 첫사랑을. 그리고 지금은 열등감을. 켄지는 숙모 에리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었다. 누구에게도 알려져서는 안 돼. 그렇게 결심했지만 그날, 욕실을 엿본 것으로 숨겨둔 마음이 넘쳐 버린다. 에리는 욕실에서 자위하고 있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욕조 안에서 음란하게 경련하는 부드러운 피부의 에로함이 켄지의 이성을 격렬하게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