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동시에 시부모님과 동거한 지 3년,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유리. 시아버지는 어느 기업의 사장님이다. 남편은 차기 사장으로 내정되어 있어 평온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슬픔에 잠긴 시아버지는 점차 상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했고, 모두가 걱정하던 찰나 갑자기 회사를 아들에게 맡기겠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바빠진 아들과는 대조적으로, 집에서 유리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시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