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냥감은 바로 저 귀여운 유카타 소녀. 여름 축제의 인파 속에서, 시원해 보이는 유카타 차림이 정말 참을 수 없다. 옷자락 사이로 보이는 하얀 발목, 오비 띠로 조여진 가느다란 허리, 목덜미에 맺힌 땀방울... 그 모든 것이 내 자지를 욱신거리게 한다. 제등 불빛에 뺨이 붉어지는 순간, 이성은 날아가 버렸다. 유카타 아래의 알몸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쿠퍼액이 멈추지 않는다. 결정했다, 이 년을 따먹겠다. 저녁부터 끈질긴 미행을 시작. 스마트폰으로 몰래 찍으며, 걷는 경로를 완벽하게 파악했다. 축제 거리의 사각지대, 어두운 골목길 벤치에서 쉬는 순간을 노려, 음료수에 수면제를 탔다. 효과는 그만저만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