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근처에서 자취하는 대학생인 나에게는 같은 대학생인 히마리 누나가 있다.
겉모습이 화려한 탓인지 부모님이 자취를 허락해 주지 않아 본가에서 살아야만 했고,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듯 내 방에 찾아와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며 빈둥거리는 루틴이 계속되고 있었다.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게임을 하던 히마리 누나에게 돌아가라고 재촉했지만, 본가에 가면 부모님이 잔소리를 하신다며 돌아가기 싫다고 거부한다. 그리고 내가 예전부터 자기를 야한 눈으로 보고 있었다는 걸 눈치챈 히마리가 어떤 제안을 한다.
그것은... 방에서 게임을 빌려 쓰는 동안 자신의 보지를 나에게 빌려주겠다는 것.
아직 섹스의 쾌감을 모르는 히마리는 섹스에 대한 허들이 극단적으로 낮아서, 동정인 내가 흥분하는 건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하게 이런 제안을 해오는 것이었다...
엄청나게 흥분해서 열심히 허리를 흔드는 나와는 정반대로 전혀 반응이 없는 누나.
'역시 야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라고 생각한 나는 열심히 공부해서 누나가 느끼는 스위치를 드디어 찾아냈다!
지금까지 몰랐던 쾌감을 알게 된 히마리는, 그 이후로 게임이 아니라 섹스를 하러 찾아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