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쉬는 날, 도쿄역에서 환승 플랫폼으로 향하고 있던 지로.
그때 지도 앱을 보며 허둥지둥 우왕좌왕하는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
사람들과 부딪힐 것 같은 모습을 보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것이 지로의 성격이다.
플랫폼까지 안내해 주는 김에 친해졌고, 연락처도 무사히 겟.
도쿄에 막 상경한 유카 쨩. 이런 원석이 굴러다니니, 남 돕는 일을 멈출 수가 없다.
며칠 후, 오늘 고맙다는 핑계로 교묘하게 불러내, 친구인 H토와 셋이서 친해지려는 속셈이다.
【피부가 진짜 하얗네. 고향이 어디야?】
「홋카이도예요!」
지로의 경험상, 홋카이도는 예쁘고 야한 애들이 많은 인상이다. 이건 기대해 볼 만하다.
【오늘 말이야, 내 친구를 불러놨는데...】
역시나 상태가 이상한 H토를 유카 쨩도 눈치챘는지, 시선을 그쪽으로 돌린다.
「왠지 좀 무서워요...」
호텔 의자에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왠지 이미 자지를 발기시키고 있는 남자가 있다면 당연히 무섭겠지.
【안 무서워~ 정말 귀엽네!】
그 말투가 더 무서울지도, H토야.
그렇게 말하며 H토는 발기한 자지로 툭 튀어나온 가랑이를 유카 쨩의 눈앞으로 가져간다.
「왠지... 굉장한데요, 꼬추...」
부끄러워서 직접 보지 못하는 유카 쨩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지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홋카이도 출신이라고? 우연히 나도 홋카이도야~! 도쿄에 대해서 많이 가르쳐 줄게】
마이페이스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H토. 이 성격만큼은 본받고 싶은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