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스스로 선택한, 갇혀버린 세계. 색깔 같은 건 없어서. 거기서 만난 너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 마음에 빈틈이 생긴 우리는 서로에게 끌렸고, 어느덧 마음을 채우는 '좋아함'을 알게 되었어. 손을 잡고, 침이 흘러내릴 정도로 몽롱하게 딥키스를 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부드럽고 따뜻한 몸을 겹쳐, 가장 기분 좋은 곳에서 하나로 연결돼. 젖어서 질척거리지만 아름다워. 자궁이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을 정도로 꽉 조여지고, 쾌감과 고양감이 온몸으로 짜릿하게 퍼져나가. 또 가버렸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데 너무 무서워. 이상하지? 저기, 놓지 마. 한 번 더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