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여대생 나츠는 사진작가 쿠로다의 권유로 지도에도 없는 '하라마세 마을'의 축제를 방문한다.
하지만 그 축제의 정체는 마을 남자들이 제물인 여성 '신의 아이'를 임신시키는 광기의 의식이었다. 사실 마을 출신이었던 쿠로다의 함정에 빠져 외부 세계와 격리되고, 성욕에 지배된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힌 나츠. 도망칠 곳 없는 저택 안에서, 결국 자아가 붕괴되어 스스로 "임신시켜 줘"라고 간청할 때까지 끝나지 않는 끔찍한 참극이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