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빚을 대신 갚기 위해, 언더그라운드 노예 경매에 팔려 가버린 '렌카'와 '히메'. 수갑과 목줄이 채워진 두 사람은 미친 부유층의 장난감으로서 지하 저택으로 끌려간다. 도망칠 곳 없는 밀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남자로서의 존엄을 산산조각 내는 철저한 능욕과 조교의 나날이었다. 공포와 미약에 저항하지 못하고, 이윽고 쾌락에 빠져드는 두 사람. 자존심이 꺾여, 완전한 '암컷 고기'로 타락해가는 절망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