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누를 수 없는 충동에 지배당한 고등학생 유토와, 그 행동에 지쳐버린 엄마 시호. 그곳에 연인에게 차인 대학생 나미가 우연히 나타나 유토의 비정상적인 에너지에 흥미를 갖게 된다. 자칭 '걸레 퀸'인 나미는 유토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자처하지만, 그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세에 압도당하고 만다. 패배 원인을 분석한 나미는 심신을 가다듬어 다시 도전하고, 두 사람의 기묘하고 격렬한 진검승부는 날이 갈수록 에스컬레이트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