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한 남자에게 납치된 여자들. 학교 수영복, 교복, 간호사복을 입은 채 가차 없이 옷 입은 채로 결박당한다. 손발이 밧줄 등으로 꽉 묶이고, 입에는 두꺼운 재갈이 깊숙이 물려 말 한마디 못 하고 웅얼거리는 신음소리밖에 낼 수 없다. 공포에 떨며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 꿈틀거리며 위기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격렬하게 몸을 비틀 때마다 밧줄은 부드러운 살결을 파고들며 옷과 함께 몸을 조여온다. 땀과 눈물로 범벅이 된 채, 재갈 너머로 비통한 신음을 계속해서 흘리는 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