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시절부터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 실연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 1박 2일 온천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 서로 실연의 푸념을 늘어놓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이, 친구였던 관계가 레즈비언 관계로 변해간다. 함께 목욕을 하고 술을 마시며 밤바람을 쐬고 키스를 하며 웃는 즐거운 시간.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몇 번이고 몸을 겹치고, 동성만이 알 수 있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는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