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되는 것을 꿈꾸며 유명 여류 작가의 수행비서가 된 나. 수행비서 생활이 시작됨과 동시에, 그녀의 성기를 핥는 개로서의 인생도 시작되었다. 그녀가 오르가슴에 도달해 작품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집으로 돌려보내지는 나날들. 때로는 누구의 것인지도 모를 유골로 자위를 시작하거나, 겨우 섹스를 했다 싶으면 사정하기도 전에 끝나버리거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왜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눈을 돌리는 거야?" 그녀는 차갑게 말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미스테리한 부분에 끌려버리는 내가 있다... 정말 죄 많은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