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제작사
나에게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다정하고, 나를 누구보다 이해해 주고, 일도 열심히 하는 사람. 계속 함께 있고 싶었다. 이 사람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차였다. 일에 집중하고 싶다니... 그게 뭐야. 이해가 안 돼.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 사랑은 끝났다. 하지만 이 마음은 끝나지 않는다. 다른 남자에게 손을 댔다. 그래도 끝나지 않는다. 딱 한 번만, 다시 한 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그런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만나고 싶다. 당신을 잊을 수 있는 그날까지, 나의 덧없는 사랑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