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없고, 찌질하고, 키 작은 나는 콤플렉스 덩어리다. 여자 앞에서는 항상 헛돌기만 하고, 당연히 사귀어 본 적도 없다. 그런 내가 우연한 계기로 이웃집 히마리 씨와 친해졌다. 결점 하나 없을 것 같은 롱다리 미녀 히마리 씨에게도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아 나는 조금 친근감을 느꼈다. 나는 왠지 히마리 씨와 있으면 마음이 편해서... 히마리 씨는 나를 편할 때마다 찾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