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제작사
별 볼 일 없는 창가 자리 사원인 나는, 여자 불신 때문에 계속 연애와는 거리가 먼 나날을 보내고 있다.
평소처럼 거래처에서 말도 안 되게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회사로 돌아온 나는,
하필이면 닿을 수 없는 꽃 같은 미인 비서 쿠로세 씨와 창고에 갇히고 말았다.
어둠 속에서 떨고 있는 쿠로세 씨를 안심시키려 손을 잡은 순간, 나의 여성관이 바뀌었다.
그날 이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정하게, 무조건 긍정하며 나를 격려해 주는 쿠로세 씨.
쿠로세 씨 같은 미인이, 뭘 해도 안 되는 나 같은 놈을 좋아할 리가 없다.
그렇게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