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한 그녀의 모습에 숨이 멎었다. 한층 더 요염해진 그 몸매는 터질 듯한 거유를 답답한 옷 속에 가두고, 움직일 때마다 색기를 흩뿌린다.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안긴다는 배덕감은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을 붉게 물들이고, 가슴의 고동을 빠르게 한다. 한 번 손을 대면 끝이다. 손끝에서 전해지는 부드러운 탄력과 꿀 같은 애액 향기에 이성이 끊어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일상을 버리고, 금단된 갈증을 채우는 시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