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해 가는데... 그런데도 그는 아직 프러포즈를 해주지 않는다. 나도 결혼하고 싶어. 하지만 거절당하는 게 무서워서 솔직한 마음을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럴 때, 항상 내 이야기를 들어주던 동료 켄타만이 아무것도 부정하지 않고 나를 받아주었다. 동거 중인 그와 싸워서 돌아갈 곳이 없게 된 밤에도, 켄타는 곁에 있어 주었고... 어느덧 나는 켄타에게만은 나의 솔직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